용암사 금산 추부면 절,사찰
금산 추부면 산자락에 자리한 용암사를 가볍게 들렀습니다. 산수가 빼어난 지역이라 기대를 했고, 고려 전기에 지어졌다는 소개를 보고 역사감도 궁금했습니다. 복잡한 체험보다 조용히 머물며 대웅전에서 잠시 마음을 가다듬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첫인상은 규모가 크지 않고 단정한 산사라는 점입니다. 입구에서부터 바람소리와 새소리가 또렷했고, 경내로 들어서자 사찰 특유의 맑고 청아한 분위기가 금세 감지되었습니다. 사람들 발걸음이 분주하지 않아 움직임의 리듬이 느긋했고, 잠시 머물며 둘러보기 좋은 곳이라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1. 찾아가는 길과 주차 포인트 내비게이션에 용암사(금산 추부면)로 입력하니 마지막 2킬로미터 정도는 산자락을 타고 오르는 좁은 포장도로가 이어졌습니다. 마을길과 임도가 섞여 있어 커브 구간 시야가 짧고, 초행이라면 속도를 낮추는 편이 안전합니다. 겨울철에는 그늘 진 구간에 결빙이 남기 쉬워 체인이나 아이젠을 염두에 두면 좋습니다. 주차는 사찰 입구 아래 소규모 공터에 가능했으며, 주중에는 여유가 있었고 주말 낮 시간에는 만차에 가까웠습니다. 갓길 주차를 제한하는 안내판이 있어 임도 가장자리는 피하는 것이 맞습니다. 대중교통은 금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추부면 방면 농어촌버스가 있으나 배차 간격이 길어, 시간 맞추기 어렵다면 터미널 택시를 이용하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충청남도 금산군 철마산 용암사(鐵馬山 龍巖寺)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 용암길 22 (마전리 502-4) ☎ 041-752-5320 방문일자 : 2024년04월15일 대한불교관... blog.naver.com 2. 경내 흐름과 예법 안내 입구를 지나면 단정한 일주문 격 출입로와 작은 마당이 나오고, 중앙축에 대웅전이 자리합니다. 대웅전은 기도를 드리는 공간으로 내부가 조용히 유지되어, 문턱을 넘기 전 모자와 신발 정리, 휴대전화 무음...